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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굴데굴

카페입니다 돌아가세요

되는진 모르겠다만 국취제 지원금 받으며 주말 알바 뛰기를 도전한 나
카페 알바 해보고 싶어서 여러 군데 넣었는데 다행히 뽑혔다(몰랐는데 신입은 잘 안 뽑는다함)
어쨌든 뽑혔으니 일해야겠죠?(오늘도 일하고 옴)

극 I인 나에게 카페 알바라니 상성 열라 안 맞다만 이것도 겪고 나면 도움이 되겠지요
난 주말 미들이라 설거지나 정리가 업무 대부분이지만, 메뉴 만들 수 있으면 선임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..
근데 내 문제점 암기를 못함
지금까지 어케 살아온 건진 모르겠지만 이젠 학생도 아니라 그런지 뇌가 굳어버리다(...)

맨날 못 외워서 깨지면 슬그머니 설거지 하러가는 사람 나예요(하..)
어제는 심지어 꼽 먹다가 오열하다(진짜임^-^;..)
스트레스는 계속 쌓였는데 몸이 힘들어서 모르다가 갑자기 냅다 울어버릴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..ㅋㅋ....

근데 그만둘거냐? 그건 아님..
아직 배울 것도 많아서 그런지.. 그만두기엔 아깝고 나가고 싶단 생각은 다행히 안 든다

다른 알바생들도 이러고 산 겁니까 하..
다음주도 가야 하는데 오전엔 자격증 시험도 봄(ㅋㅋ..ㅋㅋ...)

아몰라화이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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